-※기업 인터뷰 : 웰템

㈜웰템 경영총괄 홍주옥 이사님

Q. 기업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1989년 한일콘트롤(이전사명)으로 1인기업으로 시작하여 현재 창립 30년 만에 이동식 에어컨을 비롯한 산업용 공조기기 분야 선도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1994년부터 제어반응 에어컨과 에어쿨러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 생산한 웰템은 국내외 쿨러시장의 베스트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44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무역의날에는 3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500만 달러 수출 금자탐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주력 상품으로는 냉동 공조, 코끼리 에어컨, 전기히터, 기름식 온풍기 등이 있으며 많은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강소기업입니다.

 30년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냉동공조기기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국내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사내 부서는 총 7개의 부서로 구성되어있으며 경영지원실, 전략영업팀(국내/국외), 품질관리팀, 생산팀, 고객서비스팀, 자재구매팀, 연구소로 구성되어

 회사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Q. 먼저 근무한 선배님으로서 웰템의 장점과 자랑거리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웰템은 자회사를 포함하여 약 100명 정도의 규모의 작지만 강한회사입니다. 30년동안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미래지향적인 회사이며,

공조기기를 통해 산업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한 회사입니다. 기술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정년이 60세로 타 회사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웰템은 국내시장보다 해외시장이 큰 회사로 최근 국내 시장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매년 목표치를 갱신해나가는 회사입니다.

Q. 사내분위기나 기업문화 및 근무환경은 어떤가요?
 사내 평균연령이 34세 정도로 젊은 회사입니다. 사내분위기는 자유롭고 자발적인 분위기이며 팀워크를 통한 시너지를 중요시합니다.

Q. 복리후생이 어떻게 되나요?
 부서별 회식을 3개월마다 진행하며 자발적인분위기로 체력 단련실과 카페테리아를 통해 직원들이 휴실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매년 사진콘테스트와 체육대회와 같은 사내 문화행사를 통해 직원 전체가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유쾌한 사내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식의 경우 부서별로 진행합니다. :) 당연한 부분이지만, 연차와 휴가를 눈치보지 않고 마음껏 쓸 수 있으며 연말에는 성과금이 나갑니다.

Q.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웰템은 성실하고 정직함과 창의성을 중시합니다. 그중에서도 하나를 꼽으라면 정직함이 가장 중요합니다

. 대표님이 면접 때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이 ‘건강관리는 어떻게하는가’인데 이에 대해 정적인 것보다 동적인 인재를 선호하십니다.

아무래도 해외시장을 개척해나가려면 에너지가 중요한 부분이라 그런 것 같고. 또한,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원이 건강한 사내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기억에 남는 일이있다면?
 제일 기억에 남는 일이라면 이번해 5월에 30주년행사를 진행한 것 입니다. 그리고 전 직원 마라톤 대회 참여 라던지 선상시무식, 매월 생일자 행사, 사진콘테스트, 와인데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전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기분좋은 웰템을 만들어 온 게 아닌가싶습니다.

Q. 채용 절차 및 시기는 어떻게되나요?
 워크넷을 이용해 수시로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집하는 비율은 기술직(생산팀, a/s팀, 품질관리팀)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연구소, 해외영업팀 순 입니다.

생산직의 경우에는 대졸도 뽑지만 고졸을 많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a/s(고객서비스)팀의 경우 장비를 다루는 기술이 중요하다보니 관련 기술경력자를 채용하며 품질관리팀

 또한 경력직을 우대합니다. 품질관리팀의 경우 생산팀으로 채용된 사원이 실력이 쌓여서 부서 이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구소는 전기, 열역학 및 기계정비 관련된 전공한 인재를 모집하며, 해외영업팀의 경우 영어와 중국어가 능통한 인재를 모집합니다.

Q. 청년들에게 들려주는 한마디
 희망!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좌절하지 말고 열심히 하면 고생 끝에 낙이오니 포기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젊으니깐 기회는 많습니다. :)